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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간 계투진 보강 한화와 맞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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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대구삼성 라이온즈는 24일 대전한화 이글스의 좌완투수 지승민과 재일교포 내야수 고지행을 영입하고 외야수 임재철과 내야수 김승권을 내주는 2대2 맞트레이드를 했다.

대구삼성은 대전한화가 내·외야수를 보강하기 위해 트레이드를 제의하자 중간계투급 좌완투수를 보강하기로 해 이를 받아들임이로써 맞트레이드가 이뤄졌다.

한양대 출신으로 185cm, 86kg의 지승민(25)은 97년 한화 2차 우선지명선수로 입단, 지난해 시즌 14경기에 출전, 27이닝을 던져 1승을 기록했으며 탈삼진 22개, 방어율 5.67(통산 방어율 7.64)을 기록했다.

184cm, 88kg의 한화 고지행은 빠른 발과 날카로운 타격을 지닌 것으로 평가받았으나 올 시즌 부진하자 최근 한화가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임의탈퇴 공시요청을 했으나 이날 트레이드로 공시요청을 철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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