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동화 전문기업 포스콘(사장 신수철)이 자체 기술로 개발한 고속자동문 '포스도어(POSDOOR)'를 들고 14~18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고 있는 '2003 부산기계대전'에 참가, 세계시장 개척에 나섰다.
부산기계대전은 공장자동화 기계전과 기계기술전, 금형산업전, 환경산업전 등이 하나로 통합된 행사로 미국, 영국, 일본, 독일 등 기계분야에서는 내로라하는 기술력을 갖춘 갖춘 19개국 350개 업체가 참가하는 초대형 기술박람회.
포스콘이 출품한 포스도어는 산업현장에서 사람과 차량 및 물품의 잦은 이동을 자동감지해 공장 내부의 문이나 칸막이를 초당 2.5m의 빠른 속도로 자동개폐함으로써 일정 공간의 작업환경을 유지 또는 보호하는 기능을 하는 장치다.
특히 이 제품은 지난 3일간의 전시회 기간을 통해 참관자들로부터 "전기.전자, 철강, 식품, 화학 등 분야의 물류창고와 온.습도를 일정하게 유지해야 하는 항온.항습실 등의 출입문으로 적합하다"는 호평을 받았다.
신수철 사장은 "대규모 기술박람회에 출품했다는 것만으로도 의미있는 일"이라며 "이번을 계기로 세계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포항.박정출기자 jc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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