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고속도로 진입로와 접하며 고령군의 관문 도로인 고령군 성산면 어곡리 취락지구 도로의 확장 포장공사가 한창이다.
이 도로는 대구~군산간 국도 26호선이었으나 최근 새로운 4차로 도로 개설로 노폭이 좁고 노면이 험한 도로로 남겨져 고속도로와 연계시 체증이 자주 일어나며 주.정차마저 어려운 곳이다.
고령군은 공사비 15억원과 보상비 13억원 등 28억원을 들여 780m 의 도로를 8m에서 15m로 확장 포장하는 사업을 지난해 연말 착공, 내년 2월 준공 예정이다.
이 사업으로 88고속도로와 국도의 접속이 용이하며 어곡리 취락지역의 발전이 기대된다.
고령군은 내년에도 40억원을 들여 같은 노선인 인근 같은면 득성리 도로 820m도 확장 포장공사를 시행해 성산면 도로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킬 계획이다.
고령.김인탁기자 kit@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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