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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지상변압기 '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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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7시20분쯤 대구 동신교에서 종각네거리로 달리던 909번 시내버스가 인도에 있던 지상변압기 4대를 들이받아 인근 상가주택 40여 가구가 4시간 가량 정전되고 조모(56)씨 등 승객 4명이 다쳤다.

운전기사 박모(38)씨는 "신호가 바뀌어 급정거하다 차가 미끄러졌다"고 경찰에서 진술했다.

전창훈기자 apolonj@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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