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학가 원룸 화재예방교육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학촌 주변의 원룸에서 잦은 화재사고로 피해가 대형화되자 대학측이 화재예방에 팔을 걷었다.

최근 경주지역 원룸 화재사고로 10여명이 부상을 입은 것을 비롯, 전국에서 잇따른 원룸 화재사고로 사상자가 발생하는 등 피해가 커짐에 따라 학생들에게 화재에 대한 경각심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따라 경주대는 경주소방서 소방관들을 초청, 29일 오후 5시30분부터 원룸생활관 입주생 499명을 대상으로 본관 2B01호에서 △화재관련 주의사항 △화재시 대처요령 △화재 예방대책 등에 관한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동국대와 위덕대는 원룸생활관 입주 학생들을 파악, 학생들이 화재로 인한 불의의 사고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예방책에 나서는 등 대학마다 화재예방에 비상이 걸렸다.

경주.박준현기자 jhpark@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대구·광주 지역에서는 군 공항 이전 사업을 국가 주도로 추진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으며, 광주 군민간공항이 무안국제공항으로 이전하기로 합의...
대구 중구 대신동 서문시장의 4지구 재건축 시공사가 동신건설로 확정되면서 9년여 만에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조합은 17일 대의원회를 통해 ...
방송인 박나래의 전 남자친구 A씨가 개인정보를 불법으로 수집해 경찰에 제출한 혐의로 고발되었으며, 경찰은 사실관계를 조사 중이다. 이와 함께 경...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