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촌 주변의 원룸에서 잦은 화재사고로 피해가 대형화되자 대학측이 화재예방에 팔을 걷었다.
최근 경주지역 원룸 화재사고로 10여명이 부상을 입은 것을 비롯, 전국에서 잇따른 원룸 화재사고로 사상자가 발생하는 등 피해가 커짐에 따라 학생들에게 화재에 대한 경각심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따라 경주대는 경주소방서 소방관들을 초청, 29일 오후 5시30분부터 원룸생활관 입주생 499명을 대상으로 본관 2B01호에서 △화재관련 주의사항 △화재시 대처요령 △화재 예방대책 등에 관한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동국대와 위덕대는 원룸생활관 입주 학생들을 파악, 학생들이 화재로 인한 불의의 사고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예방책에 나서는 등 대학마다 화재예방에 비상이 걸렸다.
경주.박준현기자 jh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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