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연주단체인 멜로스 합주단의 제20회 정기연주회가 5일 오후 7시30분 대구북구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비발디의 '첼로 솔로와 베이스 합주 2번 작품번호 3번', 헨델의 '합주협주곡 12번', 하이든의 '바이올린 협주곡 1번 다장조'(바이올린 양고운), 멘델스존의 '교향곡 나단조' 등을 연주한다.
협연자인 바이올리니스트 양씨는 서울대 음대, 뉴잉글랜드 음악원, 뮌헨국립음대를 졸업했으며 이화·경향, 조선 콩쿠르와 독일 막스 로스탈 국제콩쿠르에서 입상했다.
KBS교향악단, 모스크바 필하모닉, 상하이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했으며 부천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악장을 맡고 있다.
멜로스 합주단은 1988년 영남대 평태식(바이올린) 이승진(첼로) 교수를 중심으로 창단돼 매년 2회의 정기연주회와 초청연주회 등을 개최한 현악합주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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