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TV하이라이트

○...옥탑방 고양이 (MBC 10일 밤 9시55분)=혜련이 스터디 자료를 부탁하자 신이 나서 달려간 경민은 혜련에게 데이트 신청을 한다.

춘천 집에 간 정은은 취직 소식에 기뻐하는 가족들에게 차마 아르바이트였다는 말을 못하고 아버지에게 만 털어놓는다.

경민은 혜련과 보려고 뮤지컬 표를 사서 기다리는데 혜련은 동준이 집에 온다는 소식을 듣고 경민에게 연락도 않고 동준에게 간다.

속이 상한 경민은 술에 취해 집 밖에서 자 감기몸살이 걸린다.

○...야인시대 (TBC 10일 밤 9시55분)=시라소니가 용돈을 요구하자 이정재는 두툼한 봉투를 건넨다.

이정재는 필요하면 또 오라며 시라소니를 배웅한다.

이정재의 수하들은 시라소니가 이정재를 어린애 다루듯이 한다며 불쾌해 한다.

이기붕은 이화룡을 만나 자유당 중앙위원을 맡아 달라고 부탁하지만 이화룡은 정치도 싫고 출세도 싫다며 사양한다.

이기붕은 자신을 무시했다며 화를 낸다.

○...연인 (TBC 10일 밤 9시20분)=종태는 수희의 결혼이 점쟁이의 말 때문에 늦춰졌다는 걸 알고 결혼이 장난이냐며 흥분하자 수희는 종태에게 화를 낸다.

용제는 진서를 만나 자신이 개발한 신기술이 산내그룹에서 채택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부탁한다.

정순은 수민을 영규와 갈라놓기 위해 수민의 짐을 집으로 옮겨온다.

오변호사는 수민에게 영규와의 관계를 다시 생각해 보라고 설득한다.

○...아내 (KBS2 10일 밤 9시55분)=상진이 서울로 올라가자 현자는 은표를 데리고 바닷가 마을로 떠난다.

현자는 그곳 병원에서 일을 하며 은표를 돌보기로 결심한다.

상진은 현자네 집의 빈방을 보며 주저 앉고 만다.

낙담하여 서울로 돌아온 상진에게 송씨는 은표를 어디에다 숨겼냐고 다그친다.

상진은 좌절과 충격으로 쓰러지고 나영은 현필에게 현자를 찾아줄 것을 부탁한다.

○...노란 손수건 (KBS1 10일 오후 8시25분)=영준이 다시 찾아오자 자영은 호숫가로 몸을 던진다.

놀란 영준은 자영을 안고 물에서 나온다.

자영은 진심이라며 그만 놓아달라고 울고, 영준도 눈물을 흘리며 마음을 정리할 시간을 달라고 말한다.

자영의 임신 사실을 안 민주는 상민을 보내지 않기로 마음먹는다.

아무 것도 모르는 상민은 이혼하지 않겠다는 민주를 안으며 고맙다고 말한다.

○...심야스페셜 (MBC 10일 밤 12시25분)='월드컵 보고서-울산, 1년의 기록' 편. 울산시 공무원 윤부원씨는 월드컵 개최 2년 전부터 월드컵의 전 과정에 참여했고, 지금은 울산 월드컵 전시관 건립사업을 맡고 있다.

그를 통해 울산 월드컵의 이모저모를 들어본다.

울산이 브라질, 스페인, 터키 팀의 캠프를 한꺼번에 유치할 수 있었던 숨겨진 이야기들을 서석광씨와 허언욱씨를 통해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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