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경찰서는 16일 박모(35.대구 신당동)씨를 폭행 혐의로 입건했다.
박씨는 지난 14일 밤11시20분쯤 "맡긴 애완견을 왜 허락 없이 교배시키고 혈통서를 복사했느냐"며 애견센터 직원 금모(28.여)씨를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박씨는 부인이 임신해 애완견 돌보기가 힘들어 친하게 지내던 금씨에게 석달 전 관리를 맡겼다고 경찰에서 진술했다.
그러나 금씨는 경찰에서 "박씨의 개를 교배시킨 일이 없다"고 주장했다.
문현구기자 brando@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이진숙·강선우 감싼 민주당 원내수석…"전혀 문제 없다"
"꾀병 아니었다…저혈압·호흡곤란" 김건희 여사, '휠체어 퇴원' 이유는
[사설] 민주당 '내란특별법' 발의, 이 대통령의 '협치'는 빈말이었나
첫 회의 연 국민의힘 혁신위, "탄핵 깊이 반성, 사죄"
강선우 '스쿨존 내로남불' 이어 '갑질 내로남불' 의혹에 우재준 "李대통령 어찌 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