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신교계는 24, 25일 잇따라 대규모 기도회를 연다.
U대회 기독교협의회(대회장 조돈제 목사.053-654-3311)는 24일(화) 오후 7시 대구실내체육관에서 '2003대구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성공을 위한 선교대회를 연다.
이날 선교대회에는 1만여명의 신자들이 참석, U대회의 성공개최 지원을 다짐한다.
또 대구.경북지역 개신교단연합회(대표회장 여원회 목사)는 보훈의 달을 맞아 25일(수) 오후 7시30분 2군 사령부내 무열대교회에서 '민족화합과 평화통일을 위한 기도회'를 연다.
이날 행사는 오후 6시부터 1시간동안 사병식당에서 병영식사체험을 하고, 예배, 친교 및 만찬 순으로 이어진다.
예배에서 대표기도 김태희(송림교회)목사, 설교 신일웅(제일성결교회)목사, 축도 권오정(대구기독교총연합회장)목사가 각각 맡고, 이의근 경북도지사, 박세환의원, 장대섭 대구보훈청장, 양우천 2군사령관 등이 참석한다.
박병선기자 lala@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 폐지안 본회의 부결… 의회 앞에서 찬반 집회도
법원장회의 "법치주의 실현 위해 사법독립 반드시 보장돼야"
李대통령 "한국서 가장 힘센 사람 됐다" 이 말에 환호나온 이유
李대통령 지지율 50%대로 하락…美 구금 여파?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