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오늘, 노 대통령-후진타오 정상회담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노무현 대통령은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나흘간 중국을 국빈 방문

하기 위해 부인 권양숙 여사와 함께 7일 오전 전용기편으로 출국한다.

양국 정상은 이날 오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한중 정상회담을 갖고 북핵문제

의 평화적 해결과 한반도 비핵화, 경제통상분야 실질협력 증진 등 한중관계 발전

방향에 대해 폭넓게 논의한다.

특히 노 대통령은 북핵문제와 관련, 중국이 지금까지 취해온 건설적인 역할에

사의를 표명하고, 다자대화 성사를 위해 중국 정부가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건설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요청할 계획이다.

양국 정상은 회담 후 공동기자회견을 통해 북핵문제의 평화적 해결과 양국관계

의 '전면적인 협력 동반자 관계' 격상등 합의사항을 발표할 예정이며, 양국간 민사

사법공조협약및 서울대 한국공학원과 중국 공학원간 과학기술양해각서도 체결한다.

노 대통령은 또 우방궈 전인대 상무위원장, 쩡칭훙 국가부주석, 원자바오 총리등

중국 주요 지도자들도 면담, 양국간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정치2부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