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동화 전문기업 포스콘(사장 신수철·사진)이 최근 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공단이 주최한 전국무재해운동 추진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각 지역별 예선을 거친 6개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벌였는데 포스콘을 대표해 출전한 광양사업부문은 안전관리 현황과 무재해 추진기법 및 '굿바이 럭키 맨'이라는 역할 연기〈사진〉를 통해 산업안전에 관한 근로자들의 경각심을 일깨웠다는 평가를 받았다.
포스콘팀을 최우수상으로 선정한 심사위원들은 "포스콘의 무재해 기법은 체계적인데다 타 산업에도 쉽게 적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어서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노동부가 활동우수 사례를 발굴해 전국 제조 및 건설분야 사업장에 보급하기 위해 매년 여는 행사다.
포항·박정출기자 jc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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