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동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돈

엄마한테 받아놓은

오백원 하나

친구하고 불량식품

나눠 먹고선,

엄마한테 들켜서

혼이 나지요

아까는 아까는

돈이 좋아요

지금은 지금은

돈이 미워요

괜히 친구까지

나쁘게 만든 돈

김호진(대구 대서초 6년)

◈아침

빨간 해가

뜨는 아침

부끄러운지 얼굴이

빨갛게 변했네

어제 밤 무서웠던 일

어제 혼 났었던 일

아침 해가 뜨면

모두 사라지네

김창우(대구 대서초 5년)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미 간 확장억제 협의체인 '핵협의그룹(NCG)' 제5차 회의에서 북한 핵 위협에 대한 언급이 사라지고 한국이 재래식 방위를 주도할 것이라는 내...
진학사 캐치의 조사에 따르면 구직자와 직장인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CJ올리브영이 20%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으며, SK하이닉스는 ...
인천지법은 동거남이 생후 33일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22세 엄마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엄마는 아들이 학대받는 동...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