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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고속도 서안동IC 부근 차 부품공장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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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풍산읍 수곡리 중앙고속도로 서안동IC 부근에 북부지역에서 처음으로 대규모 자동차 부품공장이 들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 효과 등이 기대된다.

이는 중앙고속도로 개통 이후 서안동IC 부근이 각종 유통·물류단지 중심지로 급부상하는 것과 맞물려 신규업체 유입에도 상당한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주)하이선스(대표 심재식)는 충북 괴산지역에 설립 예정이었던 자동차용 전기회로 개폐 보호 및 접속장치(와이링 하네스) 제조공장을 교통과 부지매입 등 입지조건이 좋은 이곳으로 옮겨 짓기로 하고 지난해 연말부터 설립을 추진해 왔다.

이 업체는 고속도로와 인접한 곳에 공장부지 매입을 완료하고 형질변경 허가와 환경성 검토 등 행정절차도 끝낸 상태로 이달초 착공해 내년 초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공장은 약 50억원을 들여 8천600여평의 부지에 1천600평 규모로 자동차용 부품을 생산해 현대·기아·삼성 등 국내 자동차업체에 납품한다는 것.

특히 이 공장에서는 하루 최대 자동차 300대 분량의 부품을 생산해낼 계획으로 공장이 완공될 경우 2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와 그에 따른 임금수익만도 월 3억여원에 이르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게 된다.

이 밖에 구미지역에 위치한 전자·전기제품 생산업체가 중앙고속도 서안동IC 부근에 들어설 계획으로 부지 물색에 나서는 등 기술집약 및 첨단제품 제조업체들이 속속 들어서 상당한 기대가 되고 있다.

안동상공회의소 김태우 사무국장은 "중앙고속도로 개통 이후 각종 유통·제조업체들이 속속 들어서고 있다"며 "이는 지역산업구조의 재편을 의미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상당한 파급효과가 기대된다"고 했다.

안동·엄재진기자 2000ji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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