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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요르단 대사관 폭탄테러 9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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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바그다드 주재 요르단 대사관 건물밖에서 7일 오전(이하 현지시간) 강력

한 차량 폭탄 테러가 발생, 최소 9명이 사망하고 상당수가 부상했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다.

현장에 출동한 한 경찰간부는 이날 오전 11시 요르단 대사관 밖에서 기아 픽업

트럭에 폭발해 이같은 사상자가 났다고 전했다. 한 병원소식통은 부상자 20명이 병

원으로 옮겨졌다고 밝히고 이중 일부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고 덧붙였다.

AFP통신기자는 폭탄폭발로 부근에 있던 많은 차량이 파괴됐으며, 이중 한 곳에

서 시체 4구가 발견됐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익명을 요구한 암만의 한 요르단 관리는 바그다드 현지 대사관측의

잠정보고로 미뤄 차량 폭탄테러에 따른 폭발로 보인다며 테러 발생사실을 공식확인

했다.

독일 dpa통신도 아랍위성 채널 알자지라 방송을 인용, 차량 폭탄 테러로 추정되

는 대규모 폭발이 일어나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알자지라 방송은 요르단 대사관 정문앞에서 폭탄이 터졌으며 부상자들은 시내병

원으로 옮겨졌다고 보도했다.

요르단은 아랍권에서 친미성향이 강한 국가로 분류돼 폭탄테러 배후와 동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외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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