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농소농협 조합장 재선거에 출마한 이정복·김영식·김종규·차동진씨 등 4명의 후보들이 공명선거를 위해 13일 밤 목적지를 알리지 않은 채 선거 당일날 돌아올 예정으로 함께 여행을 떠나 눈길.
입후보자들은 "금품 및 향응 제공은 물론 유권자들을 직접 접촉하는 선거운동조차 하지 않는다"는 데 뜻을 같이하고 홀연히 여행을 떠났다는 것.
한편 농소농협은 전 조합장이 유권자들에 대한 금품 제공 등 혐의로 기소돼 최근 자격을 상실하면서 오는 20일 재선거가 실시된다.
김천·이창희기자 lc888@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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