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내가 가야할 길은 태권도인 것 같습니다 "
25일 태권도 여자부 72k급 김순기(21.용인대)는 우승후보답게 준결승까지 무난히 승리를 거두고 벨로루시 주라스카야 마리아와 결승에서 맞붙었다.
2라운드까지 1대1 동점을 이룬채 3라운드를 맞은 김순기는 긴 다리를 이용, 몸통 발차기와 옆구리 돌려차기로 3점을 얻어 승기를 잡은 뒤 상대의 후반 공격을 잘 막아내 4대2로 우승을 확정지었다.
김순기는 "영화배우 출연제의에 한때 고민도 했지만 이번 우승을 계기로 갈길을 확실히 굳혔다"며 "내년 아테네올림픽에서도 금메달을 따겠다"고 말했다.
그녀는 인터뷰 도중 지난해 같이 훈련하다 교통사고로 숨진 동료 용식과 민경을 부르며 눈물을 훔쳐 안스러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권성훈기자 cdro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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