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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질환자 산에서 목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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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낮 12시쯤 대구 앞산공원 안지랑골 체육공원 등산로 부근에서 오모(33.대구 대명동)씨가 나무에 나일론끈으로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등산객 백모(54)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숨진 오씨가 10여년 전부터 질환으로 치료를 받아 왔다는 가족들의 말 등에 미뤄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

문현구기자 brand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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