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선이 어선과 충돌하고도 그대로 달아나 어선이 침몰하면서 선원 2명이 실종됐다.
8일 밤 9시20분쯤 영덕군 강구면 북동쪽 7.5마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울진 후포항 소속 오징어 채낚기어선 19t 진양호(선장 박훈구.51.울진군 후포면)가 모래운반선으로 추정되는 선박과 충돌, 침몰했다.
이 사고로 선원 이종국(45.울진군 후포면)씨 등 2명은 인근 해역에서 조업하던 어선 황금호에 의해 구조됐으나 선장 박씨와 선원 박정일(61)씨 등 2명은 실종됐다.
포항해경은 항해 중이던 모래운반선으로 추정되는 화물선이 진양호를 들이받고 달아났다는 생존자 이씨의 진술에 따라 화물선 추적에 나서는 한편 어선 등을 동원, 실종자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울진.황이주기자 ijhw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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