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열리는 아테네올림픽 축구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의 날짜와 경기장소가 확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9일 당초 내년 4월28일 중국에서 열려던 중국팀과의 원정경기를 5월1일로 옮겨 치르는 등 중국, 말레이시아, 이란 등 최종예선 A조 경기일정이결정됐다고 발표했다.
홈앤드어웨이로 치러지는 최종예선의 국내 경기는 3월3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중국전이 처음 열리고 4월1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말레이시아와, 5월1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이란과 각각 경기한다.
한국대표팀은 3월17일 이란 테헤란으로 이동, 첫 원정경기를 치르며 같은달 24일 말레이시아에서, 5월1일 중국에서 각각 경기한다. 각조 1위에 아테네올림픽 본선 티켓이 주어지는 아시아지역에서 B조는 일본, 바레인,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레바논으로 편성됐고 C조는 쿠웨이트, 사우디아라비아, 오만, 이라크로 짜여졌다.
다음은 한국의 경기 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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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일시 │ 대진일정 │ 장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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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3.3 오후 7시 │ 한국-중국 │ 서울월드컵경기장 │
│ 3.17 오후 4시 │ 이란-한국 │ 이란 테헤란 아자디 스타디움 │
│ 3.24 오후10시45분 │ 말련-한국 │ 말레이시아 켈라나 스타디움 │
│ 4.14 오후 7시 │ 한국-말련 │ 수원월드컵경기장 │
│ 5.1 오후 7시30분 │ 중국-한국 │ 중국 창샤 │
│ 5.12 오후 7시 │ 한국-이란 │ 서울월드컵경기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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