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13일 시인과 소설가, 수필가 등 문화.예술계 영입인사 19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민주당에 영입된 인사는 박민수(朴敏壽) 춘천교대 전 총장과 엄창섭(嚴昌燮) 관동대 대학원장, 장윤우(張潤宇) 한국문인협회 부이사장, 소설가 이광복(李光馥) 씨 등이다.
강운태(姜雲太) 사무총장은 "영입된 문화.예술계 인사들은 민주당의 정강.정책에 대한 지지의사를 보이기 위해 자발적으로 당원이 되기를 원하는 분들"이라며 "그러나 총선에 출마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당은 또 17대 총선 후보자 공천작업을 위한 공직후보자자격심사위원회의 외부위원으로 김성남(金聖男) 전 부패방지위원장과 박찬희(朴贊熹) 중앙대 교수를 추가로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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