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8회 의사 국가고시에서 대구가톨릭대 의대가 100%의 합격률을 기록하는 등 대구.경북지역 의대의 합격률이 전국 평균(96.9%)을 웃돌았다.
대구가톨릭대 의대는 이번 시험에서 42명의 응시생 전원이 합격해 4년 연속 100% 합격률을 보였다.
67명이 응시한 동국대 의대는 66명이 합격해 98.5%, 계명대 의대는 응시자 96명중 94명이 합격해 97.9%의 합격률을 나타냈다.
또 87명이 응시한 영남대 의대는 85명이 합격해 97.7%, 경북대 의대는 응시자 157명 중 153명이 합격해 97.5%의 합격률이었다
한편 16일 각 의과대학과 한국보건의료인 국가시험원에 따르면 최근 실시된 2004년도 제68회 의사국가시험 결과, 전체 응시자 3천881명 중 3천760명이 합격해 96.9%의 합격률을 보였다.
이밖에 주요 대학의 합격률은 △서울의대 97.1% △연세의대 96.2% △가톨릭의대 95.7% △고대의대 98% △한양대의대 98.7% △이화의대 98% △경희의대 95.7% 등으로집계됐다.
김교영기자 kimky@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