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TV하이라이트-2월 19일

캄보디아만의 보양 음식

○...요리보고 세계보고 (MBC 19일 오후 5시20분)='캄보디아의 이색 보양식, 악어와 뱀' 편. 원시림이 살아있는 캄보디아에는 보양 음식도 다양하다.

어른들부터 아이들까지 즐겨먹는 벌레 요리부터 무시무시한 파충류의 악어 요리까지, 캄보디아가 아니면 절대 맛 볼 수 없는 귀한 보양 음식을 소개한다.

청자 병원으로 승은 불러

○...귀여운 여인 (MBC 19일 오후 8시20분)=세웅이 유학을 결심하자, 청자는 병원으로 승은을 부른다.

죽을 싸들고 병원에 들어섰던 세웅은 청자가 꾀병을 부렸다는 이야기를 듣고 승은을 끌고 병실을 나온다.

청자의 병문안 준비를 하는 유진에게 대웅은 그만 하라고 말한다.

유진은 대웅에게 어머니 앞에서 파혼 얘기를 할 수 있다면 약혼을 취소해 주겠다며 비웃는다.

동생 성화에 선보는 영민

○...꽃보다 아름다워 (KBS2 19일 밤 9시50분)=인철은 미수의 엄마를 만나기로 한 날 일이 손에 잡히지 않는다.

영민은 동생 영수의 성화에 못 이겨 선을 보러 가, 언제 교수가 될지도 모르며 다섯 동생이 딸린 자신의 처지를 이야기한다.

인철을 만난 엄마는 인철에게 호감을 가지지만 재수로부터 인철의 결혼 경력사실을 듣고 미수에게 다른 사람을 만나라고 말한다.

서귀포 나무타기 달인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TBC 19일 오후 7시5분)=제주도 서귀포의 나무 타기 달인 양용철(58세)을 만나본다.

30년을 나무 위에서 가지치기만 해온 주인공의 사연을 들어본다.

전남 광주의 번화가에서 리어카에 몸이 묶인 아이(7세)를 만날 수 있다.

거동이 불편한 아들과 집 나간 며느리 대신 손자를 봐야하는 할머니는 리어카 노점에 손자를 묶어 둘 수밖에 없다는데….

은섭 파리행 비행기 예약

○...햇빛 쏟아지다 (TBC 19일 밤 9시55분)=은섭을 찾아온 수아는 결혼은 현실이라며 꿈에서 깨어나라고 말한다.

상심한 은섭은 파리로 돌아가려고 비행기를 예약한다.

민호는 본업은 뒤로 한 채 의문사한 연우 아버지 사건의 실마리를 캐려고 뛰어다닌다.

연우는 예강의 건강이 악화되자 수술비를 마련하기 위해 집을 팔 결심을 한다.

은섭도 연우를 돕기 위해 파리로 돌아가지 않는다.

사진작가 석재현씨 사건

○...피플 세상 속으로 (KBS1 19일 오후 7시30분)='우리는 대한민국 국민입니다' 편. 사진작가 석재현은 탈북자 촬영을 위해 중국에 들어갔다가 중국공안에 체포됐다.

탈북자 망명사건을 주도했던 일본인들은 불과 20일 만에 석방되었지만 석재현은 1년이 지나도록 수감 중이다.

석재현의 부인 강혜원은 남편의 석방운동을 하느라 집도 저당잡힌 상태로 세 번째 면회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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