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웜 바이러스 '새서(Sasser)'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6일 경북도의 전산망을 다운시켰다.
경북도에 따르면 새서 바이러스는 지난 5일 오전 전산망의 서버를 통해 침입해
6일 오전 9시40분 현재 컴퓨터 1천여대의 인터넷 작동이 되지 않고 있다.
도는 직원들에게 인터넷을 이용하지 않도록 조치하고, 행정전산망만을 임시 가
동 중이며, 6일 오전 10시까지 복구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새서 바이러스는 e-메일 첨부 문서를 클릭하지 않아도 감염돼 이전의 어느
바이러스보다 피해 확산이 빠른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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