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문경에 가면-명산,활공장,산성...곳곳에 즐길거리

대구에서 경부고속도로를 타고 구미까지 간 뒤 상주방향으로 중부내륙고속도로를 이용하면 1시간30분 이내에 문경에 도착한다.

관광자원의 보고인 문경에는 명산과 볼거리, 레포츠시설이 풍성하다.

문경시에서 승용차로 30~40분 이내에 문경새재 도립공원과 석탄박물관, 불정산 자연휴양림(054-552-9443), 고모산성, 도자기 전시관 등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관광상품이 즐비하다.

또 주흘산, 대야산, 황장산, 희양산, 백화산 등 명산과 백운대 계곡, 선유동 계곡, 용추계곡, 쌍룡계곡 등 물과 암벽이 어우러진 쉼터가 많다.

레포츠시설도 국내 최고의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으로 평가받는 문경활공랜드, 관광사격장이 있고 특히 8월에는 삼림욕장, 야영장, 수영장, 서바이벌게임장을 갖춘 문경새재 유스호스텔이 문을 열 예정이어서 문경을 찾는 관광객이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

이춘수기자 zapper@imaeil.com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