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소비자들은 생활형편과 경기 상황이 더 힘들어졌다고 보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같이 힘든 상황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5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의 '2/4분기 대구.경북지역 소비자 동향 조사'에 따르면 6개월 전과 비교한 현재의 생활형편CSI는 기준치(100)에 크게 밑돈 63으로 올 1/4분기의 73보다 낮아져 지역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가계 형편이 더욱 악화됐다.
또 앞으로 6개월 동안 생활형편전망CSI는 79로 1/4분기의 81에 비해 낮아졌으며 현재와 비교, 앞으로 1년 동안의 가계수입전망CSI도 88로 1/4분기의 91에 비해 약간 떨어져 수입 전망이 나아지지 않는 상황에서 생활형편이 계속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앞으로 6개월 동안 소비지출계획CSI는 101로 1/4분기의 100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으며 소비 지출 목적별로 외식비는 81에서 85, 의료보건비는 109에서 112로 1/4분기보다 오른 반면 의류비는 95에서 92로 하락했다.
앞으로 6개월 이내에 부동산 구입계획이 있는 가계 비중은 4%로 1/4분기의 6%에 비해 낮아졌으며 승용차 구입계획이 있는 가계 비중은 3%에서 5%로 약간 상승했다.
6개월 전과 비교한 현재의 경기판단CSI는 기준치(100)의 절반에도 못 미친 41로 1/4분기의 55에 비해 큰 폭으로 하락, 지역 소비자들이 현재의 경기 상황을 매우 부정적으로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6개월 동안 경기전망CSI도 68로 1/4분기의 70에 비해 소폭 하락했으며 고용사정전망CSI는 67로 전분기의 68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앞으로 6개월간 물가수준전망CSI는 54로 1/4분기의 48에 비해 상승함으로써 물가상승을 예상하는 소비자들의 수가 줄었으나 여전히 기준치를 크게 밑돌아 물가상승 압력이 상존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금리수준전망CSI는 110으로 1/4분기의 106보다 소폭 상승, 앞으로 금리 하락을 예상하는 소비자 수가 늘었다.
김지석기자 jiseo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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