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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높은 진료로 '건강지킴이' 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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再任 포항의료원 변승열 원장

"공공의료기관으로서 포항시민들의 건강지킴이 역할과 함께 의료의 질적 수준을 높여 나가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재임중 병원 경영능력을 인정받아 28일 연임된 포항의료원 변승열(邊承烈.61) 원장은 "의료진의 수준높은 진료와 직원들의 노력에 힘입어 5년 연속 흑자경영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따라서 지난 흑자경영을 토대로 더욱 더 지역민을 위해 봉사하는 의료기관이 될 수 있도록 마지막 힘을 쏟겠다고.

그는 지난 임기동안 경북 동해안 유일의 알코올 상담센터를 개설, 알코올 질환자들의 재활 및 치료와 예방에 앞장서왔다.

또 공공보건의료사업인 가정간호사업을 실시, 적극적인 가정간호를 통해 서민들의 의료편익 증진을 위해 노력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

변 원장은 "가정에서 보호나 요양이 어려운 노인치매 및 노인성질환을 전문적으로 치료.요양할 수 있는 노인전문 요양병원을 건립사업을 임기내에 마무리 짓겠다"고 말했다.

"내년 말까지 병원내 장례식장도 신축, 서민들이 저렴하게 장례식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포항의료원은 359병상 규모로 지난 1999년부터 5년 연속 흑자경영으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데 이어 지난 2002년에는 최우수 공기업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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