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금실 법무장관이 작고한 카페 주인의 이름을 딴 문화예술기금에 1천만원을 출연키로 한 사실이 18일 알려졌다.
법무부에 따르면 강 장관은 지난 16일 서울 신촌 카페 '섬'에서 카페주인 유향숙씨를 기리는 뜻에서 만든 '유향숙의 섬' 기금에 1천만원을 출연한다는 약정식을 가졌다.
이 기금은 1981년 신촌에 카페를 열어 문화예술인에게 쉼터를 제공하다 지난해말 지병으로 숨진 고 유향숙씨를 기리는 뜻에서 아름다운 재단 주관으로 조성됐다.
법무부는 "강 장관이 20여년 전부터 친분을 유지해온 유씨가 생전에 글을 쓰고싶어 했으나 생업 때문에 그 뜻을 이루지 못했던 점을 애석해 하며 그와 같은 처지에 있는 문화예술인을 지원하자는 취지에서 기금 조성을 제안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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