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대구지역의 실업률은 3.4%로 5월보다 0.5%, 지난해 6월보다 0.8%포인트가 감소하면서 지난 3월 이후 4개월 연속 하락 추세를 나타냈다.
20일 통계청 경북통계사무소의 '대구.경북지역 6월 고용 동향'에 따르면 대구지역의 실업자 수는 4만2천명으로 지난해 6월보다 9천명(-17.6%) 줄어들었고 5월보다 5천명(-10.6%) 감소했다.
성별 실업률은 남자가 3.7%로 지난해 6월보다 1.4%, 5월보다 0.6%포인트가 각각 하락했으며 여자는 3.1%로 지난해 6월과 같은 수준이면서 5월보다는 0.2%포인트 하락했다.
지난달 경북지역 실업률은 2.7%로 지난해 6월보다 1.0%포인트 오르면서 5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경북지역 실업자 수는 3만9천명으로 지난해 6월보다 1만5천명(62.5%) 증가했고 5월보다 1천명(2.6%) 늘어났다.
성별 실업률은 남자가 3.0%로 지난해 6월보다 0.8%포인트 올랐고 5월보다 0.2%포인트 내렸으며 여자는 2.4%로 지난해 6월보다 1.3%, 5월보다 0.3%포인트 상승했다.
지난달 대구지역 경제활동인구는 122만6천명으로 지난해 6월보다 2만2천명(1.8%) 증가했고 5월보다 8천명(0.7%) 늘어났으며 경제활동참가율은 61.4%였다.
취업자는 118만4천명으로 지난해 6월보다 농림어업, 제조업 등의 취업자가 증가, 3만1천명(2.7%) 늘어났으며 5월 보다는 농림어업, 전기.운수.창고.금융 등의 취업자가 증가, 1만3천명(1.1%) 증가했다.
지난달 경북지역 경제활동인구는 142만2천명, 취업자는 138만3천명으로 취업자는 지난해 6월보다 농림어업, 전기.운수.창고.금융의 취업자가 감소, 5천명(-0.4%) 감소했고 5월 보다는 건설업, 도소매.음식숙박업 등의 취업자가 늘어나 4천명(0.3%)이 증가했다. 김지석기자 jiseo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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