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이건, 전쟁이건 인간성을 손상하는 모든 문제들을 눈을 부릅뜨고 지켜보던 지식인적 면모와 새로운 영화 형식을 꾸준히 발명해 내던 스타일리스트의 안목을 동시에 갖춘 드문 영화작가."
1928년 7월 26일, 20세기 최고의 거장 중 하나인 영화감독 스탠리 큐브릭이 뉴욕 브롱크스에서 출생했다.
1999년 3월 7일 사망할 때까지 그가 만든 장편영화는 단 13편. 50여년 동안의 영화인생에 비해 상당한 과작(寡作). 그만큼 영화에 있어 스탠리 큐브릭은 결벽주의자였다.
그러나 그는 과학적 상식이 풍부하고, 사회 문제에 관심이 많았으며 도덕과 인간성이라는 주제에 천착했다.
괴테와 비견되는 천재성을 지닌 영화감독이었던 것이다.
사회적으로 논란이 많은 영화를 찍다 보니 국내에 수입이 금지된 작품들이 대다수였다.
반전에 관한 내용의 '닥터 스트레인지 러브', '풀 메탈 자켓' 등은 최근에야 개봉됐고, '시계태엽 오렌지''샤이닝' 등은 수입되지 못했다.
거장은 가고 없지만 그의 작품들은 여전히 걸작으로 칭송받으며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1458년 동국통감(東國通鑑) 완성 ▲1908년 미 FBI(연방수사국) 발족 ▲1945년 포츠담 선언 ▲1950년 '노근리 사건' 발생 ▲2000년 방콕에서 사상 첫 남북외무장관회담
조문호기자 news119@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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