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를 병무청 친절의 원년으로 삼겠습니다.
"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2일 오후 지방청 대회의실과 달서구 죽전동 징병검사장에서 병무행정발전 시민참여위원 28명이 참가한 가운데 '병무행정설명회'를 가졌다.
국민참여와 이해에 바탕을 둔 병무행정 구축을 위해 지난해부터 실시되고 있는 '시민참여위원' 제도는 과거 병역비리와 청탁 등 불신과 오해를 해소하기 위한 '병무혁신 프로젝트 0308(2003~2008년)'의 하나.
시민참여위원 겸 일일 명예 민원실장으로 지난 1일부터 이틀간 봉사활동에 나섰던 장해숙(47'여)씨는 "민원인을 위한 병무청의 세심한 배려에 새삼 놀랐다"며 "규제 행정기관인 병무청이 앞장 서서 민원 우선처리 및 친절태도 등을 실천하는 모습을 직접 경험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병무행정설명회와 '제1회 옴부즈만대상' 부상으로 받은 신문고 타고식 및 징병검사장 견학 등 순서로 이뤄졌다.
장갑수 대구'경북지방병무청장은 "투명하고 신뢰받는 병무행정을 위해 더욱 힘쓰고 건전한 병역이행풍토 조성을 위해 홍보 및 설명회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권성훈기자 cdro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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