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제12대 총장선거(직선 5대)가 교직원노동조합(위원장 서정규)의 봉쇄로 무산됐다. 총장직선제 도입 이후 선거 무산은 처음이다.
영남대 총장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원주)는 23일 오전 9시부터 11시30분까지 국제관에서 선거를 강행하려 했으나 노조가 투표장을 점거해 투표를 막았다.
노조는 23일 이달 9일 교수회와 타결한 총장선거 직원 참여합의안(1차 52표, 결선 38표)은 원천무효이고 교수회 대표는 전권을 위임 받은 대표라야 협상이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교수회와 노조, 대학본부는 파국을 막기 위해 24일부터 협상을 재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춘수기자 zapper@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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