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의 보증공급액이 증가했다.
11일 신용보증기금 대구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총보증공급액은 3조3천205억 원으로 2003년의 3조1천594억 원에 비해 5.0% 증가했다.
수출기업, 지역특화, 소기업 특례, 유망서비스 등 국민경제 기여도 및 산업유발 효과가 높은 중점지원 부문에 대한 지난해 신규증액보증 공급액은 4천646억 원으로 2003년의 4천302억 원보다 8.0% 늘어났다.
지난해 말 현재 신보를 이용한 지역 업체 수는 2만2천765개, 보증 잔액은 3조1천270억 원으로 2003년 말의 2만2천75개 기업, 2조9천70억 원에 비해 업체 수는 0.5%, 금액은 7.9%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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