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청은 어려운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올해 상반기에 각종 사업예산을 조기 집행할 계획이다.
구청의 계획에 따르면 사업발주 81%, 예산배정 85%, 자금배정 55%, 자금집행 52%를 목표로 예산을 조기집행하며 총 54건 273억 원을 상반기에 집행할 예정이다.
조기발주 대상사업으로는 오성 중·고교 남편 도로건설, 시지우회로 건설, 팔현배수펌프장 건설, 범어천 복개사업, 수성문화예술회관 건립, 노인전문요양 시설 신축 등 도로건설, 건축 등 공사비가 253억여 원(35건)을 차지하고 있다.
구청 관계자는 "상반기에 주요 투자사업에 예산을 집중배정함으로써 지역 경기진작 및 내수촉진의 효과를 거둘 것이다"고 말했다.
최병고기자 cb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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