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역사민속학회(회장 주강현)는 오는 18, 19일 공주대 대회의실에서 공주대 사학과와 공동으로'계룡산과 역사민속학'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행정도시 추진을 둘러싼 논쟁과 풍수지리학적인 측면에서 새삼 주목받고 있는 계룡산에 대한 역사민속학적인 고찰을 시도하는 자리다.
1968년 12월 31일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계룡산은 예로부터 충남 공주시와 논산시, 대전광역시에 걸쳐 있어 지정학적으로 한반도 중남부의 중악(中岳)에 해당하지만, 한반도 동남부 경주에 중심을 둔 신라시대에는 오악(五岳) 중 서악(西岳)이었다.
풍수지리학상 명산 중의 명산으로 꼽혀 조선 왕조를 개창한 태조 이성계는 이 일대에 신도(新都)를 한때 구상했으며, 최근 행정수도 후보지로 거론되면서 다시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윤용혁 공주대 교수가 '계룡산의 역사와 문화'를 제목으로 기조강연을 하고, 정종수 국립춘천박물관장과 정희정 한남대 강사, 진철승 한국종교연구회 연구위원, 추만호 우리문화연구소장이 각각 주제발표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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