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달서구의회, 의장거취 둘러싸고 논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퇴진"-"유임" 거취 도마위에

서재홍 달서구의회 의장이 15일 삼성상용차 설비 공문서 불법유출과 관련, 대구지법으로부터 벌금 500만 원의 유죄판결을 받자 달서구 의회 등에서는 서 의장의 거취를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 있다.

일부 의원들은 의장이 처신을 잘못해 의회 명예를 떨어뜨리고 법원으로부터 벌금형을 선고받은 만큼 '의장직에서 마땅히 물러나야 한다'고 주장한 반면 일부 의원들은 '실형이 아닌 벌금형인 만큼 경고의 의미가 더 크다'며 임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해줘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서재홍 의장은 이날 "먼저 구의회에 누를 끼쳤다는 점에서 송구스럽다"며 "의장직 자리에 연연하지 않겠지만 여러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의장직 수행여부를 신중히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또 서 의장은 "오는 24일 열릴 임시회 전까지 거취를 표명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법조계에서는 서 의장의 경우 유출된 자료가 기밀문서가 아니었고 이를 악용하고자 했던 의도가 없었기 때문에 의장직 및 의원직 신분을 유지할 수 있는 벌금형을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권성훈기자 cdrom@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국민은 영원하고, 정권은 짧다'는 발언이 청와대에서 심각하게 받아들여지며 내부 갈등을 촉발하고 있다. 이 발언이...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경북 구미에서 열린 '2026 구미 달달한 낭만야시장'이 첫 주말에 약 5만 명이 방문하며 성황을 이루었고, 다양한 먹거리와 공연이 시민들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 이란과의 전쟁 종결을 위한 협상이 타결됐다고 발표하며 호르무즈 해협의 개방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