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12월 결산법인의 금년도 정기주주총회가 25일 (주)포스코를 시작으로 열린다.
24일 증권예탁결제원 대구지원에 따르면 올해 대구·경북 12월 결산법인은 모두 87개사에 달하며 이 중 상장법인이 30개사, 코스닥등록법인이 57개사에 이른다.
이번 주총에서 한국컴퓨터지주는 분기배당제도 도입 건을 다루며 삼익LMS는 1천 원에서 500원으로 액면분할하는 건, 대호에이엘은 철강업 제조 및 판매사업 등 8개 사업 추가, 성안은 전자부품 제조사업 추가, 상신브레이크는 유통업 등 6개 사업 추가 건, 조일알미늄은 대구에서 경산으로의 본점 이전 건을 다룬다.
24일 현재 주총일자가 확정된 기업은 전체의 41% 수준인 36개사이며, 아직 주총일 공시가 확정되지 않은 기업은 3월 말까지는 주총을 끝마쳐야 한다.
김지석기자 jiseok@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