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5년 만에 장중 1천 포인트를 돌파했다.
25일 주식시장에서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6.91포인트 오른 994.01로 출발한 뒤 상승세를 타 5분 만에 13.16포인트 뛴 1,000.26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후 주가는 조정을 받아 오전 10시 1분 현재 6.41포인트 상승한 993.51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지수도 전날보다 6.24포인트 오른 503.85로 다시 500선에 올라선 후 10시 2분 현재 2.62포인트 오른 500.23을 기록 중이다.
주가가 장중 1천 포인트를 돌파한 것은 2000년 1월 11일의 1,005.87 이후 5년여 만에 처음이며 종가 기준으로는 2000년 1월 4일의 1,059.04가 마지막 1천 포인트 대였다.
증시 전문가들은 25일이나 다음주 초쯤 종가 기준으로 1천 포인트를 돌파한 이후 1천50선에서 조정 국면을 보이다 추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지석기자 jiseo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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