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이 참 희한하네"
청도춘란회(회장 김용비·62)가 26·27일 이틀간 청도농협 2층 회의실에서 제2회 춘란 전시회를 마련하고 있다.
14명의 회원들이 출품한 100여 점의 각종 희귀 난이 전시되고 있는데 노란 잎사귀 끝에 붓으로 흰 물감을 칠해 놓은 듯한 '삼반중투'와 짧은 잎의 '단엽', 뱀 껍질 같아 붙여진 '사피반' 등 수많은 희귀종 난이 눈길을 끈다.
다양한 색깔의 꽃이 피는 복색화와 황금색과 자주색이 조화를 이루는 주금화, 꽃이 콩을 닮은 두화, 소나무 잎처럼 가냘픈 솔란 등이 자태를 뽐내고 있다.
청도·정창구기자 jungc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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