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의 개나리, 진달래 등 봄꽃은 지난해에 비해 6일 늦은 오는 22일쯤에, 포항은 지난해에 비해 14일 늦은 23일쯤 꽃이 필 것으로 전망됐다.
기상청은 개나리가 오는 16일 제주도 서귀포에서 피기 시작해 이달 말부터 다음달 초순까지 남부지방을 거쳐 중부내륙지방까지 서서히 올라오면서 활짝 필 것이라고 밝혔다.
진달래는 19일부터 제주도를 시작으로 남부지방 3월 하순, 중부 및 동해안 4월 초순, 중부지방 4월 중순쯤 꽃망울을 터뜨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올 봄꽃 개화시기는 지난달 기온이 평년보다 낮고 일조시간도 적어 지난해보다 평균 4,5일 정도 늦게 피겠다"고 밝혔다.
한편 개나리, 진달래가 활짝 피는 시기는 개화일로부터 7일 이후며 동일 위도에서 고도가 100m 높아짐에 따라 평균 2일 정도 늦게 피며 봄꽃은 1일에 약 30km 북상한다.
권성훈기자 cdro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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