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상공이 일본의 방공식별권(ADIZ)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마이니치(每日)신문이 9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전날 아사히(朝日)신문 소유 경비행기의 독도 접근 사건을 보도하면서 이같이 전했다.
일본 정부가 독도의 영유권을 주장하면서도 자국의 영공침범을 막기 위해 설정한 방공식별권에는 독도 상공을 포함시키지 않고 있는 셈이다.
신문은 독도 상공이 한국의 방공식별권에는 포함됐으나 일본 측에는 포함되지 않은 것은 2차대전 패전 이후 미군 점령군이 설정한 방공식별권을 그대로 물려받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신문은 전날 한국군 전투기의 긴급출동은 시마네(島根)현 의회의 '다케시마(竹島·독도의 일본식 이름)의 날' 제정 움직임과 관련한 한국 측의 높은 관심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전했다.
(도쿄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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