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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예 전투기 F-15K 오는 11월 전력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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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의 차세대 전투기(F-X)사업 계획에 의해 추진돼온 최신예 F-15K 전투기가 오는 11월 전력화된다.

공군은 15일 미국 보잉사에서 제작되고 있는 F-15K 1호기 출고식이 16일 미국 세인트루이스 보잉 본사에서 이한호(李漢鎬) 공군 참모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F-15K는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유도 방식의 전천후 정밀 유도 무기인 정밀공격직격탄(JDAM)과 고강도 지하보호시설 공격을 위한 벙커 버스터(GBU-28), 공대공 유도탄(AIM-9), 공대함 유도탄(HARPOON Ⅱ), 장거리 공대지·함 유도탄(SLAM-ER) 등 최대 10.4t의 무기를 탑재해 마하 2.3 속력으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신형 ADCP 컴퓨터를 비롯해 레이더, 전방감시 적외선 장비(FLIR), 적외선 탐색·추적장비(IRST) 등 첨단 항공 전자장비도 보유하고 있다.

또 헬멧에 장착된 시현장비로 조종사가 레이더와 센서가 탐지한 목표물 정보를 헬멧을 통해 보면서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전투반경이 1천800㎞에 달하는 F-15K는 앞서 현지시간으로 지난 4일 초도비행을 완료했으며 오는 10월께 국내에 도입된다.

공군은 특히 오는 10월 18~23일 서울공항에서 열리는 '서울에어쇼 2005' 행사 때 F-15K 초도 인수기 2대를 일반인들에게 공개하기 위해 인수 시기를 협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윤상 공군 항공사업단 전투기사업처장(대령)은 "당초 오는 11월 두 대를 인수키로 돼 있었지만 공군이 보유하게 될 세계 최강의 전투기를 국민이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키 위해 인수 일정을 조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군은 노후 전투기 도태에 따른 부족 전력을 보완하고 최소 규모의 억제전력확보를 위해 국외 시험평가와 1, 2단계 협상 등을 거쳐 2002년 4월 기종을 최종 결정, F-15K 도입사업을 추진해 왔다.

F-15K 사업에는 총 5조6천억 원이 투입되며 2008년까지 40대가 도입된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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