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호 도의원은 "농촌 지역의 인구가 급속히 감소하고 있어 시·군, 읍·면·동, 통·리로 되어있는 현행 행정구역을 과감히 통·폐합하는 조치가 절실하다"며 "울릉도 등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군은 4만 명 이상, 면은 4천 명 이상, 리는 150명 이상을 인구 하한선으로 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 "전국에서 가장 낙후된 경북 북부지역에는 개발촉진지구 사업이 추진돼 왔지만 이번에 지방 양여금 제도가 폐지돼 계속 추진해 나가기가 어렵게 됐다"며 "대책을 조속히 마련하라"고 했다.
댓글 많은 뉴스
법원장회의 "법치주의 실현 위해 사법독립 반드시 보장돼야"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 폐지안 본회의 부결… 의회 앞에서 찬반 집회도
李대통령 "한국서 가장 힘센 사람 됐다" 이 말에 환호나온 이유
李대통령 지지율 50%대로 하락…美 구금 여파?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