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성금으로 건조된'독도호' (본지 14일자 1면보도) 진수식이 16일 포항 양포항에서 열렸다.이날 독도의 유일한 주민 김성도(65)씨는 모금운동을 펼친 여류시인 편부경씨로 부터'독도호'열쇠와 태극기를 전달받았다.
김씨는"국민성금으로 새 배를 만들어 주니 기쁘기 한량없다"며"독도의 접안시설이 협소한데 새 배는 크지도 작지도 않고 딱 맞겠다"고 말했다. 독도호는 1.5t급 쪽배로 길이 8.1m, 너비 2.3m, 높이 6.2m 규모이며 대우종합기계가 기증한 70마력 짜리 엔진을 장착해 최고속도 17노트로 운항할 수 있다.김씨는 이달말쯤 독도에서 조업에 나설 계획이다.
포항·임성남기자 snli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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