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의근 지사-이희범 산자, 방폐장 경북 유치 논의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이의근 경북도지사는 30일 이희범산업자원부 장관을 만나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처분장(방폐장)의 경북도내 유치에 대해 논의했다.

이 지사는 경북 동해안 지역 4개 시·군이 유치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지역상황을 설명하고 방폐장의 역내유치와 지역발전 연계 여부, 정부지원 등을 놓고 이 장관과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고 경북도 측은 밝혔다.

이에 대해 이 장관은 "방폐장은 타당성 있는 곳에 입지해야 하며 주민들의 수용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고 답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지사는 이 자리에서 구 금오공대 부지를 산업 클러스터 단지 부지로 활용해 줄 것과 안동 풍산 경북 바이오산업단지가 자유무역지대로 지정될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건의했다.

김해용기자 kimhy@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민석 국무총리는 20일 전남을 방문해 이재명 대통령의 호남에 대한 애정을 강조하며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그는 '호남이 변화하는 시...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경북 봉화의 면사무소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은 식수 갈등에서 비롯된 비극으로, 피고인은 승려와의 갈등 끝에 공무원 2명과 이웃을 향한 범행을 저질...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