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신천4동 457번지 일대 상업지역과 일반주거지역 2만7천여 평에 대해 대단위 아파트 재건축 사업이 추진된다.
동부연합재건축정비사업추진위원회(위원장 차성학)는 해당 부지에 대한 대구시의 교통영향평가심의가 31일 통과함에 따라 재건축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규모 저층아파트 6개 단지와 단독주택 273가구 등 1천48가구를 1천400여 가구의 대단위 고층아파트로 재건축하는 사업으로, 이달 중 정비구역지정 신청을 하고 9월쯤 재건축정비사업조합을 설립할 계획이다.
황재성기자 jsgold@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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