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임인배 의원이 1일 같은 당 맹형규 정책위의장의 사퇴로 공석이 된 산자위원장 경선을 포기키로 했다.
전날 국회 산업자원위원회 위원장 경선에 후보로 등록한 지 하루 만에 출마 입장을 접은 것.
임 의원은 이날 열린 의원총회에서 "당초 주변의 권유로 위원장 출마를 검토했으나 당의 전반적 상황을 고려해 사퇴키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에따라 신임 산자위원장은 임 의원의 출마 포기로 단독 출마자가 된 경남 밀양·창녕 출신의 김용갑 의원이 자동으로 승계했다.
한편 임 의원이 출마 의사를 접은 것은 3명의 상임위원장이 있는 대구·경북에 비해 부산·경남은 한 명도 없어 지역적 형평성을 고려한 지도부가 사퇴를 종용한 때문으로 알려졌다.
박상전기자 miky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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