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지역신문지원 나눠먹기식 안된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본격적인 지원 사업 개시를 한달 남짓 앞두고 있는 '지역신문발전지원특별법'의 개선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잇따라 제기되고 있다. 지역신문발전위원회가 8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지역신문발전기금의 지원제도'를 주제로 마련한 지역 순회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특별법과 시행령에 명시된 지원 대상 선정 기준이 애매해 '나눠먹기 식' 사업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입을 모았다.

참석자들은 시민단체를 지원 대상의 선정과정에 참여시키거나 노동조합의 유무를 우선 지원 기준에 포함하자는 등의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오한흥 지역언론개혁연대 대표는 "아예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의 활동을 1년간 중단한 뒤 전체 지역신문사들의 현황을 철저히 재조사하고 지원 기준을 명확하게 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영호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위원은 "법과 시행령에 구체적인 사업 내용과 지원 기준이 명시돼 있지 않아 차별화된 지원이 어렵게 돼 있다"며 "본질적인 문제를 해결하려면 법 자체를 개정하는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장성현기자 jacksoul@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윤석열 전 대통령이 '평양 무인기 의혹' 사건으로 징역 30년을 선고받았으며, 그의 변호인 김계리 변호사는 재판이 공개적으로 진행되어야 한다...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서울에서 포항으로 향하던 KTX-산천 열차가 동대구역 인근에서 고장으로 인해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으며, 승객들은 약 20분간 객실 안에서...
미국과 이란은 전쟁을 끝내는 양해각서(MOU)에 잠정 합의하였으며, 이란은 핵 포기를, 미국은 경제적 보상을 제공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