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영암장학문화재단(이사장 황대봉)이 제정한 제1회 영암문화상 수상자(대상)로 포항공대 서판길(53·생명과학)교수가 선정됐다.
부문별 본상(단체) 수상자는 △문화예술 한국예총 포항지부(지부장 송수웅) △사회봉사 포항시 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권순남), 성모자애원 햇빛마을(원장 정방자)이 각각 선정됐다.
시상금은 대상이 1천만원, 본상이 각각 500만원이다.
영암장학문화재단은 지난 85년 황 이사장이 사재 20억원을 출연해 설립한 공익법인으로 지금까지 대학생 263명과 고등학생 109명을 선발, 총 26억여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포항.임성남기자 snlim@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법원장회의 "법치주의 실현 위해 사법독립 반드시 보장돼야"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 폐지안 본회의 부결… 의회 앞에서 찬반 집회도
李대통령 "한국서 가장 힘센 사람 됐다" 이 말에 환호나온 이유
李대통령 지지율 50%대로 하락…美 구금 여파?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