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채널돋보기-MBC 'IT…' 2부작

보다 작고! 가볍고! 편하게! IT에는 인류의 미래가 달려 있다.

IT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격차를 해소하는데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번주 MBC 심야 스페셜은 18.19일 밤 12시20분 '장애인을 위한 IT기술에는 어떤 것들이 있고 그 실효성은 어느 정도인지를 진단한 2부작 'IT, 장애를 넘어서는 새로운 희망'을 방송한다.

18일 밤=음악인 장유경. 그녀는 1급 시각장애인이다.

그녀는 미디를 통해 작곡을 하고 인터넷을 통해 자신의 음악을 대중과 공유하며 장애를 극복하고 있다.

루게릭병으로 인한 전신마비 장애인 박승일 씨. 그는 눈동자만으로 인터넷을 하며 새로운 삶의 의미를 찾고 있다.

모두가 IT를 통해 장애를 극복하고 있는 사례들이다.

IT보조기기는 특히 장애아동의 경우 교육과 직결되어 더욱 큰 의미를 갖는다.

뇌성마비 중증장애아 성호는 부모가 직접 만들어 준 스위치를 통해 처음으로 한글을 깨우쳤다.

하지만, 유형별, 장애 특성에 맞는 보조기기를 찾기란 아직도 어렵기만 하다.

19일 밤=최근 정부에서도 장애인을 위한 IT 보조기기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IT 보조기기의 개발 및 보급에 나서고 있는 것. 미래의 희망이 될 IT 신기술들을 미리 만나 본다.

장애인을 위한 IT 신기술은 주거공간과 휠체어의 지능화, 로봇화 등 보다 인간 친화적인 기술개발에 목표를 두고 있다.

인공의족, 근전의수(근육의 신호를 이용한 자동의수) 등은 인간의 신체와 직접 연결되어 생체모방을 향해 개발되고 있다.

근육신호, 어금니 신호 등 다양한 생체 신호를 통한 인터페이스까지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신기술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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