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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의수능 영역별 출제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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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의수능 출제위원단은 언어영역의 경우 지나치게 어렵지 않으면서 내용·형식·표현 면에서 가치있는 자료를 선정하고 종합적·사실적·추론적·비판적·창의적 사고를 요하는 문항을 출제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듣기와 말하기, 읽기와 쓰기 등의 통합형 문항을 개발했고 그림과 방송, 신문, 컴퓨터 등 매체와 학생의 언어 환경을 적극 활용하는 문제를 냈다.

듣기에서는 일상대화, 수업 및 강의, 뉴스, 대담 등의 담화 유형을 제시했다.

읽기(비문학) 제재로 △양성평등 문제를 철학적으로 성찰한 인문 지문 △공론장이론을 바탕으로 TV토론 프로그램 기능을 사회학적으로 성찰한 사회 지문 △과학적지식의 생성 과정을 논리실증주의적 관점에서 설명한 과학 지문 △창의적 문제 해결을 위한 이론으로 알려진 트리즈(TRIZ) 개념 및 적용 사례를 소개한 기술 지문 △분청사기의 역사적 형성 과정을 해명한 예술 지문 △청소년 길거리 문화를 문화론적으로 접근한 생활지문 등이 있다.

또 읽기(문학)에서는 고교교육 정상화를 위해 국어 및 문학 교과서에 수록된 작품을 위주로 지문을 선정했는데 김기림의 '바다와 나비', 최승호의 '북어', 오장환의 '고향 앞에서', 이청준의 '병신과 머저리', 이조년의 '다정가', 작자 미상의 사설시조 '귀뚜리 저 귀뚜리', 윤오영의 '쓰고 싶고 읽고 싶은 글' 등이 그 예다.

지문의 길이는 전체적으로 2005학년도 수능시험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고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 문항별 점수를 1,2,3점으로 차등배점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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